충남, 전국 지적 세미나 영예의 대상 '쾌거'…이상열 주무관의 드론 활용 연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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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주관한 이번 지적 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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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주관한 이번 지적 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전국 예선을 거친 8팀(공무원 부문 4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 4팀)이 경쟁을 벌여 공무원 부문에서 도 대표로 참가한 천안시청 이상열 주무관의 '인공지능(AI) 활용 드론 3차원 모델 기반 입체 경계선 시각화 플랫폼 개발' 연구가 대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드론을 통해 제작한 고품질 3차원 모델링 객체에 입체 지적선을 구현, 지적 확정 측량이나 재조사 등 업무 추진 시 현장만큼 정확한 토지 경계의 결정·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도내에서 최우수상이 나온 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도 충남이 지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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