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해상서 어선 침몰…14명 구조·13명 실종

홍수영 기자 2024. 11. 8.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129톤 규모의 대형선망 A 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 호에 승선한 선원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 중 14명(한국인 6명·외국인 8명)은 인근에 있던 같은 선단 어선으로부터 구조됐다.

해경 함정 10척,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3척, 항공기 1대와 어업지도선, 민간어선 등이 현장에서 실종 선원 13명을 수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새벽 4시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129톤 규모의 대형선망 A호가 침몰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8일 오전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129톤 규모의 대형선망 A 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 호에 승선한 선원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 중 14명(한국인 6명·외국인 8명)은 인근에 있던 같은 선단 어선으로부터 구조됐다. 이 중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해경 함정 10척,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3척, 항공기 1대와 어업지도선, 민간어선 등이 현장에서 실종 선원 13명을 수색하고 있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