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43%↑ 사상 최고치 경신, 시총 2.2조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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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연일 랠리하자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210.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S&P500과 다우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물론, 엔비디아, 넷플릭스 등 많은 기술주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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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연일 랠리하자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210.0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2조209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2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기업 중 시총 5위에 해당한다. 아마존 앞에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시총 순)만 있을 뿐이다.
이날 아마존과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트럼프 효과가 지속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자 랠리하면서 아마존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S&P500과 다우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나스닥은 1.51% 상승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물론, 엔비디아, 넷플릭스 등 많은 기술주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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