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에스파, 한터 국가별 차트 1위
가수 로제와 그룹 에스파가 11월 1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8일 오전, 11월 1주 차(집계 기간 10월 28일~11월 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에스파가 11월 1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미국 부문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9041.36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세븐틴의 ‘SPILL THE FEELS’(종합 지수 8699.23점)가 2위, 르세라핌의 ‘CRAZY’(종합 지수 7832.53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에스파의 ‘Whiplash’(종합지수 1만8113.12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가 종합 지수 1만2683.34점으로 2위, 미사모의 ‘NEW LOOK’(종합 지수 1만1370.46점)이 3위에 자리했다.
11월 1주차부터 한터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TME(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UNI Chart’ 데이터가 공식 반영된다. 중국 부문 1위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1만8720.00점)가 이름을 올렸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미국 부문과 중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뒤이어 에스파의 ‘Whiplash’(종합 지수 1만5537.79점)가 2위, 베이비몬스터의 ‘DRIP’(종합 지수 1만5391.79점)이 3위에 등극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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