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청문회' 국회청원‥마감 사흘 앞두고 성사
차주혁 2024. 11. 8. 07:01
[뉴스투데이]
쿠팡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들의 유가족 3명이 로켓배송과 새벽배송 등으로 인한 과로사 위험을 호소하며, 청문회를 개최해달라며 발의한 국민동의청원이 마감을 사흘 앞두고 성사됐습니다.
청문회는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개최 여부가 결정됩니다.
청문회가 성사되면 쿠팡 과로사와 블랙리스트 문제, 일용직 퇴직금 체불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조사가 이뤄지고,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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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412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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