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제주 비양도 선박 침몰 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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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의 가용 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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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의 가용 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4시 34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129톤 규모 어선 '금성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양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시스템상 해당 어선의 승선원은 27명으로, 현재까지 14명이 구조됐으나 2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다른 13명을 찾기 위해 중앙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헬기 1대와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12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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