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리뷰] '골골골골골골골골' 말 그대로 골 잔치...첼시, 노아에 8-0 대승→전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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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노아에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노아에 8-0 대승을 거뒀다.
첼시가 연속골을 뽑아냈다.
노아도 공격을 펼쳤지만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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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첼시가 노아에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노아에 8-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UECL 전승을 유지했다.
홈팀 첼시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귀우, 무드리크, 펠릭스, 은쿤쿠, 조지, 엔조, 베이가, 바디아실, 아다라비오요, 디사시, 요르겐센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노아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그레고리오, 페레이라, 반벨얀, 친아리, 상가레, 에테키, 함바르주미안, 무라디얀, 실바, 밀리코비치, 찬차레비치가 선발 출장했다.
첼시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2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엔조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다라비오요가 머리에 맞췄다. 아다라비오요의 헤더는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첼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13분 기우가 전방 압박을 통해 노아의 빌드업을 차단했다. 노아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전반 18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엔조가 크로스를 올렸다. 디사시가 상대와 경합을 이겨내며 헤더로 득점을 기록했다.
첼시가 자비가 없었다. 전반 21분 첼시가 강한 압박을 통해 노아의 실수를 유발했다. 엔조가 펠릭스에게 패스했고 펠릭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첼시가 연속골을 뽑아냈다. 전반 39분 첼시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무드리크가 공을 잡았다. 무드리크가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41분에는 펠릭스가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첼시가 6-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첼시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7분 골키퍼의 패스 미스를 펠릭스가 잡아내고 바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8분에는 은쿤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속이며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공이 펠릭스에게 맞았지만 골키퍼가 잡아냈다.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2분 은쿤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은쿤쿠가 노아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24분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은쿤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은쿤쿠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은쿤쿠가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첼시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27분 혼전 상황 속에서 추쿠에메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췄다.
앞선 상황에서 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는 은쿤쿠였고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했다.
첼시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후반 37분 카사데이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노아도 공격을 펼쳤지만 첼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38분 아이아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추쿠에메카가 공을 따냈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마무리했지만 막혔다. 락-사키가 재차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8-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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