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양주 15층짜리 아파트 6층서 불…주민 50여명 대피·구조
최대호 기자 2024. 11.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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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0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4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다른 주민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구조 주민 중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인명피해로 집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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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7일 오후 10시 5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4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다른 주민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구조 주민 중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았으나, 인명피해로 집계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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