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티켓 1분 만에 매진!' 시상식 열릴 시즌 홈 최종전, 안양이 꼭 승리해야 할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우승 시상식이 열리는 FC 안양의 경남 FC전 홈경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김동진은 "한 경기 남겨 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경기 패했으면 홈경기가 남아 있었을 건데, 경남이 우리 홈에서 고춧가루 뿌릴 생각한다면 치가 떨린다. 한 게임 앞두고 우승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홈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다는 상황에 기쁨을 표현했다.
우승 시상식과 승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활 팬들, 경남전에서 안양이 꼭 승리를 거둬야 할 이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신문로)
K리그2 우승 시상식이 열리는 FC 안양의 경남 FC전 홈경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이자 2024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인 만큼, 안양은 홈팬 앞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안양은 오는 9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정규 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38라운드 부천 FC 1995 원정에서 2위 충남아산 FC(승점 58)를 승점 5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안양의 우승 세리머니는 9일 홈경기에서 펼쳐진다. 안양은 메달과 트로피를 수령하고, 팬들과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안양 구단은 '환희의 순간, 우승의 현장'이라는 홍보문구로 홈경기 모객에 나섰다. 지난 5일 오후 2시 경남전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고, 6일 오후 2시엔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했다.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되면서 만원 관중을 예고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0분 축구회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챔피언' 안양의 우승 및 승격 기념 기자회견에 유병훈 감독과 주장 이창용, 부주장 김동진 등이 참석했다.
김동진은 "한 경기 남겨 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경기 패했으면 홈경기가 남아 있었을 건데, 경남이 우리 홈에서 고춧가루 뿌릴 생각한다면 치가 떨린다. 한 게임 앞두고 우승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홈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다는 상황에 기쁨을 표현했다.
유병훈 감독과 다른 선수들도 평소와 다르지 않게 경기 2, 3일 전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팀 최다 득점(7골) 및 최다 어시스트(11도움)를 기록 중인 브라질 외인 마테우스 역시 <베스트 일레븐>과 인터뷰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100% 노력을 다해 경남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중이 찾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안양은 유종의 미를 희망하고 있다. 우승 시상식과 승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활 팬들, 경남전에서 안양이 꼭 승리를 거둬야 할 이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