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제주 비양도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11. 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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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에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4시 34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금성호(129t)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방 10해리 해상에서 125t짜리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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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에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8일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4시 34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금성호(129t)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방 10해리 해상에서 125t짜리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승선원은 27명으로 이중 1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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