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90%-루시드 4.23%, 전기차 니콜라 제외 일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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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재가 지속되며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90%, 리비안은 3.50%, 루시드는 4.23% 각각 급등했다.
테슬라 팬인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현행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일 것이지만 테슬라엔 호재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슬라가 랠리하자 다른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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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호재가 지속되며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90%, 리비안은 3.50%, 루시드는 4.23% 각각 급등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1.28%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2.90% 급등한 296.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14.75% 폭등한 288.53달러를 기록했었다. 이로써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을 적극 도왔기 때문이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해 지지 연설을 했다.
머스크는 지지 연설뿐만 아니라 트럼프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21억원) 이상을 기부해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도 테슬라에게는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테슬라 팬인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현행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일 것이지만 테슬라엔 호재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슬라가 이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는 다른 업체를 고사시켜 테슬라의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테슬라는 이틀 연속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랠리하자 다른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리비안은 3.50% 급등한 10.05달러를, 루시드도 4.23% 급등한 2.2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1.28% 하락한 3.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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