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맛이지”···맥도날드 햄버거에 토마토 다시 돌아온다

강유리 인턴기자 2024. 11. 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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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차질로 인해 버거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던 맥도날드가 다음주부터 토마토를 정상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 맥도날드는 7일 "최근 토마토 수급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마토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역 상생 및 고품질 식재료 확보를 위해 경기도·충청도 등에서 연간 약 2000톤 물량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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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공급 차질로 인해 버거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던 맥도날드가 다음주부터 토마토를 정상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 맥도날드는 7일 "최근 토마토 수급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토마토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수급처의 다원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 양해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역 상생 및 고품질 식재료 확보를 위해 경기도·충청도 등에서 연간 약 2000톤 물량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폭염의 여파로 토마토 공급이 어려워지자 지난달 15일부터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했다.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강유리 인턴기자 yur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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