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일 15% 폭등 이어 오늘도 3%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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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재로 테슬라가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14.75% 폭등한 288.53달러를 기록했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테슬라 팬인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현행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일 것이지만 테슬라엔 호재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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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호재로 테슬라가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0% 급등한 296.9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은 953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1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14.75% 폭등한 288.53달러를 기록했었다.
이는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을 적극 도왔기 때문이다. 그는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석해 지지 연설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트럼프를 도왔다.
머스크는 지지 연설뿐만 아니라 트럼프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21억원) 이상을 기부해 재정적으로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도 테슬라에게는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테슬라 팬인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가 현행 전기차 인센티브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일 것이지만 테슬라엔 호재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슬라가 이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전기차 인센티브 폐지는 다른 업체를 고사시켜 테슬라의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테슬라는 이틀 연속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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