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장사 임직원 대상 불공정 거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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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공정 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지난 8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상장사 10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상장사 임직원들에게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체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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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공정 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하는 상장사 임직원 연루 불공정거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2024년 9월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의 불공정 거래 조치 건수는 총 17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임원 133건, 직원 42건이었다.
이에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지난 8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상장사 10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경험이 풍부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미공개 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규정 등 임직원 관심도가 높은 주제와 주요 위반 사례를 선별해 교육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상장사 임직원들에게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체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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