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둘째 子=돌아가신 父 환생? “누나들도 함부로 못 대하겠다고”(꽃중년)

이하나 2024. 11. 8. 0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현준이 둘째 아들 앞에서 자신의 세 누나가 긴장한 이유를 밝혔다.

신현준의 두 아들은 할아버지를 위해 쓴 편지를 읽었고, 신현준은 두 아들의 순수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신현준은 아버지가 입었던 군복을 꺼내 두 아들에게 입혔다.

둘째 아들 예준이에게 재킷을 입혀주던 신현준은 "고모들이 너한테 말을 잘 못 놓겠대. 하도 할아버지 많이 닮아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현준이 둘째 아들 앞에서 자신의 세 누나가 긴장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현준은 10주기를 맞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세 자녀와 함께 해병 대령 출신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아버지를 보러 갔다. 신현준의 두 아들은 할아버지를 위해 쓴 편지를 읽었고, 신현준은 두 아들의 순수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두 아들의 편지에는 무지개가 공통적으로 그려져 있었다. 신현준은 “저랑 아버지랑 자전거를 타든 낚시를 하든, 어디 여행하든 참 무지개가 많이 떴었다”라고 무지개를 아버지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집에 돌아온 신현준은 아버지가 입었던 군복을 꺼내 두 아들에게 입혔다.

둘째 아들 예준이에게 재킷을 입혀주던 신현준은 “고모들이 너한테 말을 잘 못 놓겠대. 하도 할아버지 많이 닮아서”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신현준은 “누나들도 함부로 못하겠다고 하더라. 밥 먹을 때 음식을 놔 줄 때 그냥 먹으라고 하면 되지 않나. 누나 셋이 다 양손으로 공손하게 놔주더라. 엉덩이까지 비슷하다”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