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이번달 대통령 순방에 동행 안할 듯

최지숙 2024. 11. 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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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 달 예정된 해외 순방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어제(7일)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이번 달 순방에는 김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의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요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국민이 싫다면 안 해야 한다"며 "외교와 국익상 반드시 필요한 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단해왔고 이런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조만간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바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순방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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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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