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출전’ 손흥민 평점4, 퇴장 선수보다 낮아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8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RAMS 파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단계 4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뛴 후 교체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토트넘 후방에서의 실수로 갈라타사라이가 전반전 3-1 리드를 잡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조기 교체했다.

영국 '풋볼런던'이 경기 후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평점 4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전반전에 볼을 많이 보지 못했고 무언가를 만들지 못하고 고전했다"는 평을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1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은 유망주 윌 랭크셔는 5점을 받았다. 경기 내내 갈라타사라이의 압박에 고전했던 라두 드라구신과 루카스 베리발이 3점으로 최저 평점이다.(자료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프레이저 포스터(5) - 페드로 포로(5), 라두 드라구신(3), 벤 데이비스(5), 아치 그레이(6) - 루카스 베리발(3), 이브 비수마(7), 제임스 메디슨(4) - 브레넌 존슨(5), 윌 랭크셔(5), 손흥민(4)/교체투입: 데얀 쿨루셉스키(8), 로드리고 벤탄쿠르(8), 도미닉 솔랑케(7), 파페 마타 사르(6)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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