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20~21도 평년기온 회복…"대기질 좋음"

우장호 기자 2024. 11.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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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9일에는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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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동인 지난 7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출발한 올레꾼들이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1일차 코스를 따라 걷고 있다. 2024.11.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20~21도)로 '입동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9일에는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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