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남은 기간 우크라이나 지원…중동 안정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내년 1월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의 정권 교체 이전까지 중국과의 경쟁 승리와 우크라이나 지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 등에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남은 74일의 시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외교 현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내년 1월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의 정권 교체 이전까지 중국과의 경쟁 승리와 우크라이나 지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 등에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남은 74일의 시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외교 현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재임 중 진전을 이루길 원하는 주요 이슈로 “자유롭고 개방되고 번영된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고, 미중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면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계속 이기는 것”을 첫 번째로 거론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성공을 위한 최선의 위치에 있도록 하는 것”과 중동 문제에서 “레바논과 가자지구에서의 전투가 끝나도록 하고, 가자 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며, 모든 인질의 석방을 이뤄내고, 충돌의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 주변 일로 국민께 걱정…진심 어린 사과”
- ‘국정 성과 홍보’ 줄인 담화…앉아서 26개 질문에 응답
- ‘직거래’ 하자더니 물건 들고 도주…판 치는 중고거래 사기
- 트럼프, 경합주 전승…“패배 승복”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
- [단독] 법원 홈페이지도 먹통…또 러시아 해커
- [단독] 초강력 스팸 대책…“수익 몰수·차단시스템 구축”
- “하루 50건 이상 졸음운전 사고”…11월이 가장 많아
- ‘세기의 이혼’ 확정되나…‘최태원-노소영 소송’ 대법 판단은?
- 환율 고공행진·증시 약세…“경제 분야 비상체제 가동”
- ‘트럼프 당선’ 침묵 중인 북한…관망 속 섣부른 기대감 고조는 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