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잘록한 허리 늘씬한 근황 “살아있는 것이 행복해”

곽명동 기자 2024. 11. 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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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젠./사유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7일 개인 계정에 “살아있는 것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최근 4살 생일을 맞은 아들 젠과 함께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사유리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을 끌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4일 젠의 생일을 맞아 "엄마는 네가 앞으로 인생에 겪은 모든 힘든 일들 엄마가 대신 다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일들도 네 인생 빛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실연도 해보고, 친구랑도 싸워보고, 누구에게 지기도 하고, 자기 멋대로 안 될 수 있으니, 인생이 더 재미있는 거니까, 젠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보다 소중한 너에게"라면서 아들 젠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당시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유리는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꽃중년' 등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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