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일대 대형 산불로 1만여명에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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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국지성 돌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당국은 현지시간 6일부터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서 각각 1건씩 산불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벤투라 카운티 산불은 하루 만에 57제곱킬로미터를 태워, 이 일대 주택과 구조물, 사업체 등 3천5백채 가량이 위협받고 있으며,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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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국지성 돌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당국은 현지시간 6일부터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서 각각 1건씩 산불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벤투라 카운티 산불은 하루 만에 57제곱킬로미터를 태워, 이 일대 주택과 구조물, 사업체 등 3천5백채 가량이 위협받고 있으며,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800여명의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불길이 전혀 잡히지 않아 진압률은 0%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08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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