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선택 수용‥평화로운 권력 이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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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에 대해 "미국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을 거론하면서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그에게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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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에 대해 "미국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대국민 연설에서 "제가 수차 말한 대로 여러분이 이길 때만 나라를 사랑할 수는 없으며, 여러분이 동의할 때만 이웃을 사랑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한 것을 거론하면서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위해 정부 전체가 그의 팀과 협력하도록 지시하겠다고 그에게 약속했다"면서 "이것은 미국 국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 대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였으며 승패를 떠나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 1월 20일에 평화롭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08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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