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업용 세탁-건조 신제품 공개 “B2B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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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제세탁박람회에서 상업용 대용량 세탁·건조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가정용 시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업용 B2B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상업용 세탁·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 규모를 약 35억 달러(약 4조850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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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6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텍스케어 2024’에서 기업간거래(B2B) 신제품 ‘LG프로페셔널’ 6종을 선보였다. 세탁기 3종(30·25·20kg)과 건조기 2종(30·25kg), 세탁·건조가 모두 가능한 일체형 콤보(세탁 25kg·건조 16kg) 등이다.
LG전자는 가정용 시장에서 축적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업용 B2B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상업용 세탁·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상업용 세탁·건조기는 세탁 전문점,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상업용 세탁기 시장 규모를 약 35억 달러(약 4조850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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