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없으니까” 사유리 비혼모 고충, 4세 子 목욕탕·화장실 문제에 난감(꽃중년)

이하나 2024. 11. 8. 0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서 느끼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만 4세가 된 젠의 육아에 대해 고민했다.

사유리는 "그렇지만 제가 씻겨 주지 않으면 젠이 목욕을 못 하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이럴 때는 진짜 애매하다. 가족실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 데가 많으니까"라고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서 느끼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만 4세가 된 젠의 육아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로 수업을 받아왔던 젠이 처음으로 단체 수영 수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른 학부모들과 창 너머로 수업을 지켜보던 사유리는 “얼마 전에 일본 온천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여탕에서) 젠이랑 목욕했다. 근데 어떤 분이 되게 싫어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남자 아이라도 같이 있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으니까 그럴 때는 미안하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그렇지만 제가 씻겨 주지 않으면 젠이 목욕을 못 하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이럴 때는 진짜 애매하다. 가족실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 데가 많으니까”라고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만 4세는 법적으로 이성 부모와 탈의실, 목욕탕에 가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난처해진 상황. 한 학부모는 자신도 같은 경험이 있었다고 말하며 아들이 다른 형들을 보고 따라하다가 혼자서 할 수 있게 됐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