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없으니까” 사유리 비혼모 고충, 4세 子 목욕탕·화장실 문제에 난감(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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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서 느끼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만 4세가 된 젠의 육아에 대해 고민했다.
사유리는 "그렇지만 제가 씻겨 주지 않으면 젠이 목욕을 못 하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이럴 때는 진짜 애매하다. 가족실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 데가 많으니까"라고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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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로서 느끼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만 4세가 된 젠의 육아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로 수업을 받아왔던 젠이 처음으로 단체 수영 수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른 학부모들과 창 너머로 수업을 지켜보던 사유리는 “얼마 전에 일본 온천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여탕에서) 젠이랑 목욕했다. 근데 어떤 분이 되게 싫어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남자 아이라도 같이 있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으니까 그럴 때는 미안하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그렇지만 제가 씻겨 주지 않으면 젠이 목욕을 못 하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이럴 때는 진짜 애매하다. 가족실이 있으면 좋은데, 없는 데가 많으니까”라고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만 4세는 법적으로 이성 부모와 탈의실, 목욕탕에 가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난처해진 상황. 한 학부모는 자신도 같은 경험이 있었다고 말하며 아들이 다른 형들을 보고 따라하다가 혼자서 할 수 있게 됐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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