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제직 준비공정인 통경작업 자동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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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디에이치지(대표 남규동)는 EGR Valve, Console frame, Motor housing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자동차 엔진 부품 전문업체이다.
최근에는 섬유 제직 준비공정인 통경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기계인 '자동 통경 시스템' 개발을 성공하였다.
디에이치지의 자동 통경 시스템은 고속·고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분당 140본의 고속 통입이 가능하며, 작업 과정의 일부를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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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디에이치지(대표 남규동)는 EGR Valve, Console frame, Motor housing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자동차 엔진 부품 전문업체이다.
최근에는 섬유 제직 준비공정인 통경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기계인 ‘자동 통경 시스템’ 개발을 성공하였다. 이 시스템은 섬유기계의 핵심 장비인 직기와 연계되어 제직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산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제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지만, 지금까지 100% 수입에 의존해 왔다.
디에이치지의 자동 통경 시스템은 고속·고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분당 140본의 고속 통입이 가능하며, 작업 과정의 일부를 자동화했다. 특히 시스템 설치를 포함한 제품 구매 비용이 기존 판매 업체 대비 약 50%의 가격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해 제품 납기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국산 부품 사용에 따른 A/S 대응 또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치지는 통경 시스템의 핵심 부품 고장이 통경 작업의 불량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장 진단 알고리즘을 통한 사전 예지 보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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