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쌍둥이 아빠’ 직원에게… LX그룹, 1억5000만원 전달
성유진 기자 2024. 11. 8. 00:35
LX그룹이 ‘네 쌍둥이 아빠’가 된 13년 차 직원 정재룡(36)씨에게 지주사에서 1억원, LX하우시스에서 5000만원을 보태 총 1억5000만원의 출산 격려금을 전달했다.
7일 LX그룹에 따르면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씨와 배우자 가미소(33)씨는 지난 9월 네 쌍둥이 서하(아들)·시하(딸)·도하(아들)·율하(딸)를 낳았다. 평소 ‘기업이 출산 장려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온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고 “아이들의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회사는 정씨를 주·야간 3교대 근무 부서에서 주간 근무 부서로 옮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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