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FOMC 앞두고 상승 출발

강정아 기자 2024. 11. 8.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6분 기준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6.41포인트(0.06%) 상승한 4만3756.34를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8.7%로 반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화면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6분 기준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6.41포인트(0.06%) 상승한 4만3756.3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9.61포인트(0.50%) 오른 5958.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7.54포인트(1.10%) 상승한 1만9191.94를 각각 나타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0.29% 소폭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8.7%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기술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에너지 관련주와 금융주는 하락세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퀄컴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자 개장 직후 약 4% 급등했다가 1%대로 상승 폭을 줄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