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FOMC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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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6분 기준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6.41포인트(0.06%) 상승한 4만3756.34를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8.7%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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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6분 기준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6.41포인트(0.06%) 상승한 4만3756.3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9.61포인트(0.50%) 오른 5958.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7.54포인트(1.10%) 상승한 1만9191.94를 각각 나타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0.29% 소폭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1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8.7%로 반영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기술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에너지 관련주와 금융주는 하락세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퀄컴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자 개장 직후 약 4% 급등했다가 1%대로 상승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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