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님, 다시 하면 안 돼요?" 5기 정수, 촬영 중 돌발 행동[나솔사계][★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 5기 정수(가명)가 18기 정숙(가명)에게 3박 4일 만에 진심을 고백했다.
정숙은 "사실 조금 마음이 식긴 했었다. 나이 얘기를 듣고 마음이 식긴 했던 거다. 만약 우리가 만나게 되면 (나이를) 의식할 것 같다. 그런데 네가 15기 순자님이랑 대화하느라 안 오니까 신경은 또 쓰이더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정수가 정숙에게 마지막 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남녀 출연자들에게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기회를 줬다. 이에 정수와 영호는 정숙을 선택했다.
특히 정수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정숙에게 할 말을 적어 읊었다. 하지만 잘 정숙에게까지 잘 들리지 않았을 것 같자 그는 "PD님 저 한 번만 다시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정수가 너무 잡고 싶은 여자가 나타나니까 180도 달라졌다"고 평했다.
정숙은 자신을 선택한 정수, 15기 영호와 각각 데이트에 나섰다. 우선 영호와 나선 데이트에서 정숙은 "어느 순간부터 너무 웃기만 한 것 같다. 친구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정숙은 정수와 데이트를 했다. 정수는 "정말 떨린다. 속이 너무 안 좋아서 소화제만 3병을 마셨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이러다가 우는 거 아니냐"며 떨림을 드러냈다.
또 "혼란스럽긴 하다"며 "네가 최종 선택을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자 정수는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3박 4일이 끝나는 시점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네가 볼 때는 내가 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진심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했다. 원래 꽃을 주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꽃을 안 주고 엄마에게 주려고 했다. 이게 내 진심이다. 이렇게 내 진심이 나올 줄 나도 몰랐다. 그런데 점점 진심이 담기더라"고 거듭 자신의 마음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정숙은 "진심을 들으니까 마음이 좀 달라진다. 어제까지만 해도 선택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네 진심이 또 느껴지니까 생각이 많아진다"고 말하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돌싱' 이지현, 두 아이와 국수집 개업 근황 - 스타뉴스
- 제니, 중요 부위만 가린 파격 화보 - 스타뉴스
- "감사합니다"..FT아일랜드 이재진, '최민환 OUT' 후 공개 발언 - 스타뉴스
- 김민준, ♥처남복 터졌네..GD에 '명품차 2대' 받고 감격 - 스타뉴스
- 김소연 이혼 선언 '충격'..남편에 "꺼져주라" 분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태연, 빨간 속옷 드러낸 섹시美..파격 패션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
- '결혼 3년차' 한영·박군, 집값 정확히 반반 →"이제 각자의 길로" - 스타뉴스
- '양아들' 이상민, 故김수미 납골당 조용히 방문..늦은 인사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