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부성애 없던 치과의사 남편, 지금은 아들 껌딱지”(꽃중년)

이하나 2024. 11.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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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달라진 치과의사 남편의 행동을 공개했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치과 의사 남편이 육아에 많이 참여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전혜빈은 "처음에는 남편이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았다. 부성애가 처음부터 생겼던 게 아니라 아이가 좀 커서 '아빠, 아빠' 하니까 그때 갑자기 확 왔나 보다. 그래서 지금은 둘이서 물고 빨고 한다. 자기가 재우겠다고 하고 맨날 안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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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혜빈이 달라진 치과의사 남편의 행동을 공개했다.

11월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능, 드라마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현재 3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치과 의사 남편이 육아에 많이 참여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전혜빈은 “처음에는 남편이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았다. 부성애가 처음부터 생겼던 게 아니라 아이가 좀 커서 ‘아빠, 아빠’ 하니까 그때 갑자기 확 왔나 보다. 그래서 지금은 둘이서 물고 빨고 한다. 자기가 재우겠다고 하고 맨날 안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김용건은 “현준 씨네도 셋째가 아빠한테서 떨어지지를 않더라”고 신현준의 딸바보 면모를 언급했다. 신현준은 “이제 통화가 되니까 ‘아빠, 사랑해 보고 싶어’라고 한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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