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E&F 컨소, 코엔텍 공개매수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4. 11. 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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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E&F 프라이빗에쿼티(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 뒤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앤아이홀딩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블랙사파이어홀딩스는 8일부터 27일까지 코엔텍 보통주 1893만7913주(약 37.88%)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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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분 사들여 상폐 추진

IS동서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E&F 프라이빗에쿼티(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한 뒤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앤아이홀딩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블랙사파이어홀딩스는 8일부터 27일까지 코엔텍 보통주 1893만7913주(약 37.88%)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앤아이홀딩스는 IS동서와 E&F PE가 코엔텍과 새한환경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9000원으로 알려졌다. 7일 종가인 7720원 대비 16.58% 높은 가격이다.

이앤아이홀딩스는 코엔텍 주식 2964만2807주(59.29%)를 소유하고 있다. 이미 들고 있는 주식과 코엔텍이 보유한 자기주식 141만9230주를 제외하고 잔여 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매수 주관 업무는 KB증권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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