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 기억이" 단골 변명 또…이번엔 여중 앞 알몸 남성
류원혜 기자 2024. 11. 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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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상태로 여자중학교 앞을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여자중학교 정문 앞을 알몸 상태로 10분가량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이날은 추석 연휴여서 A씨를 목격한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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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상태로 여자중학교 앞을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여자중학교 정문 앞을 알몸 상태로 10분가량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이날은 추석 연휴여서 A씨를 목격한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다음 날 오전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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