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1기 영수, 19기 영숙에 쐐기 박았다 "네가 주인공"
김노을 기자 2024. 11. 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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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1기 영수(가명)가 19기 영숙(가명)에게 쐐기를 박았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영수가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영수는 아침 일찍 영숙에게 줄 꽃다발을 사러 나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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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나솔사계' 21기 영수(가명)가 19기 영숙(가명)에게 쐐기를 박았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영수가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영수는 아침 일찍 영숙에게 줄 꽃다발을 사러 나갔다 왔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모두가 쳐다보자 "창피하니까 쳐다 보지 마라"고 말하며 웃었다.
영숙은 방긋 웃으며 "이거 사러 나갔다 온 거냐. 감사하다"고 꽃다발을 받았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영수는 "(영숙을) 주인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일부러 따로 불러서 안 주고 사람들이 다 있을 때 줬다. 여기서 네가 주인공이야 이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좀 늦게 일어나서 급했는데 시간적으로도 안 늦고 주는 타이밍도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수도 "영수에게 너무 고맙다. 아침잠도 많은 사람인데. 그분은 꽃에 감흥이 없고 저는 감흥이 있다. 저를 위해서, 좋아할 것 같아서 사왔다니까 너무 고맙다"고 영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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