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 청장년1인가구 반찬지원 위한 업무협약

이진우 2024. 11.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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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7일 우현동에 위치한 풀각시반찬(대표 김성범),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와 함께 청장년 1인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청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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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안전망 구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7일 우현동에 위치한 풀각시반찬(대표 김성범),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와 함께 청장년 1인가구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1인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실직, 폐업, 질병 등의 이유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포항시 우창동이 풀각시반찬,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청장년1인가구 반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이번 협약을 통해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청장년 1인가구 10세대를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풀각시반찬은 2주에 한 번 반찬을 지원하며, 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자들은 대상자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구축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청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우창동이 풀각시반찬,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청장년1인가구 반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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