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행 이달 결론
류재현 2024. 11. 7. 22:16
[KBS 대구]차량 형식승인 문제로 수차례 연기됐던 대구 동성로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에이-DRT의 운행여부가 이달 결론 날 예정입니다.
대구교통공사와 중구청은 프랑스 자율주행 기업 '나브야' 차량에 대한 차량형식 승인 여부가 이달 중순 쯤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성로에 투입될 에이-DRT 차량은 모두 2대로, 이중 나브야 차량 1대는 운전대를 없애고 안전요원만 탑승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수동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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