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들이 이젠 바르셀로나 상대로 어시스트

KBS 2024. 11.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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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들에서 이젠 세르비아 즈베즈다의 기대주가 된 설영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첫 도움을 신고했습니다.

설영우가 2대 1 패스를 시도하는 척 하다 측면으로 빠져나갑니다.

와우 수비의 시선이 설영우에 쏠린 사이 동점골을 터뜨리는 즈베즈다!

기쁨도 잠시 바르셀로나에 막강 공격력 앞에 즈베즈다는 소나기 골을 허용하며 실력차를 절감하는데요.

그래도 홈에서 이대로 끝낼 수는 없죠, 설영우의 정확한 방향 전환 패스가 미우송의 만회골로 연결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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