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음성 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
천춘환 2024. 11. 7. 22:04
[KBS 청주]충북에서 2년 만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음성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오리 2만여 마리를 긴급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상황을 대비해 내일 밤 11시까지 전국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에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체 농가 정밀 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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