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상급종합병원 지정 협력”
나종훈 2024. 11. 7. 21:59
[KBS 제주]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제주를 방문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급종합병원 지정 과정에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유연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다며 실무진과 검토해 좋은 방향으로 결론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데 불이익이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내일 제주대병원을 찾아 추가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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