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폐소공포증 고백 “관 속 장면 찍고...”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1.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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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일주일만에 몽골 찍고 대만 찍고 홍콩 찍어버린 국빈 대접 받는 비의 해외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는 몽골에서 헬리콥터를 타게 됐다.

비는 "옛날에 영화 찍을 때 관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못 움직이거나 공간 안에 작게 들어오면 폐소공포증이 있다. 약간 쇼크가 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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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비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일주일만에 몽골 찍고 대만 찍고 홍콩 찍어버린 국빈 대접 받는 비의 해외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는 몽골에서 헬리콥터를 타게 됐다. 그는 “약간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시즌비시즌’ 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비는 주변에서 헬리곱터 앞자리에 앉으면 풍경이 잘 보인다는 말을 듣고 고민했다. 결국 그는 헬리곱터 앞자리에 탑승했다.

비는 “옛날에 영화 찍을 때 관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못 움직이거나 공간 안에 작게 들어오면 폐소공포증이 있다. 약간 쇼크가 온다”고 털어놨다.

헬리곱터가 날아오르자 몽골의 푸른 초원이 펼쳐졌다. 이에 비는 “헬기 시동거는데 영화 찍는 기분이었다. 위로 올라가는데 초원과 초록 빛깔의 물결이 보이면서 안정감이 생기더라. 헬기를 탔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는 지난 7월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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