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례 안 와”…라이브카페에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친 50대 입건

2024. 11. 7.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브카페에서 다른 손님이 노래를 너무 오래 한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친 5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게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B씨가 노래를 연달아 불러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 것에 분노해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라이브카페에서 다른 손님이 노래를 너무 오래 한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친 5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게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B씨가 노래를 연달아 불러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는 것에 분노해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newk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