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처럼 움직이고, 마이누처럼 플레이”…맨유 최고 재능 향한 ‘특급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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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급 재능'을 향해 최고의 찬사가 터졌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세쿠 코네의 활약에 흥분하고 있다. 이 10대 선수는 '포그바와 같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코비 마이누와 같은 플레이'를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맨유를 이끌 적임자로 코네를 낙점했던 것이다.
코네는 현재 맨유 U-18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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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급 재능’을 향해 최고의 찬사가 터졌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세쿠 코네의 활약에 흥분하고 있다. 이 10대 선수는 ‘포그바와 같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코비 마이누와 같은 플레이’를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06년생 코네는 말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코네는 자국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잠재력을 키웠다. 코네가 유럽 전역의 관심을 이끌었던 시기는 지난 2023년이었다. 당시 코네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코네는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월드컵에 파견된 다수 구단 스카우터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코네의 활약에 힘입은 말리는 최종 순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월드컵이 끝나자 코네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했다. 유망주들을 영입해 잠재력을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한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코네를 품은 구단은 맨유였다. 지난 8월 31일, 맨유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미드필더인 코네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앞서 차비 오비-마틴을 영입했고, 코네까지 품게 됐다. 맨유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맨유를 이끌 적임자로 코네를 낙점했던 것이다.
계속해서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코네는 현재 맨유 U-18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코네의 경기력을 본 맨유 팬들은, 그의 모습에서 ‘맨유의 대선배’들을 소환했다.
바로 포그바와 마이누다. 포그바는 맨유와의 끝은 좋지 않았지만, 특유의 창의적인 움직임과 공격력으로 한때 맨유 공격을 지휘했다. 마이누는 현재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에 따른 전진성, 수준급의 볼 컨트롤 실력을 보여준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이 선수는 포그바처럼 움직이고, 마이누처럼 플레이한다’, ‘지금 지네딘 지단을 보는 듯 하다’, ‘이 어린 선수에 대한 과장된 소문은 진짜다’, ‘그는 기술적이며 빠르고, 끈기 있고 능숙하게 공을 다룬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던 선수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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