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25년 전 산 제주도 땅 개발…부모님 위해서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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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부모님을 위해 산 땅 덕을 봤다고 밝혔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문희경이 '영덕 같이 살이' 3기로 합류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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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문희경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부모님을 위해 산 땅 덕을 봤다고 밝혔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문희경이 '영덕 같이 살이' 3기로 합류했다.
이날 문희경은 부모님 안부를 묻는 박원숙에게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어머니는 '보이스트롯' 끝나고 나서 돌아가셨다"라며 제주도 광고 촬영 중,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희경은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계신다, 들리시지 않으니까, 텔레비전을 봐도 제 얼굴만 보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희경은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25년 전에 구매한 고향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가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문희경은 "투자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서 샀다, 효도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도로가 나면서 좋아졌다, 보상금도 부모님께 드리고"라고 고백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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