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에서 화재...20여분만 완진, 인명피해 없어

윤현서 기자 2024. 11. 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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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께 과천시 부림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20분여 만인 오후 5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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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림동 아파트 화재현장. 과천소방서 제공

 

과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께 과천시 부림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20분여 만인 오후 5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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