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감포권역 해양사업 현장 점검...지역 활성화 기대

이진우 2024. 11. 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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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2025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가 열릴 감포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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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권역 명품어촌·전촌항 보행교 등 막바지 작업 속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 준비 박차…지역명소 자리매김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난 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을 복구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해안 트레킹 코스와 연계한 관광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동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2025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가 열릴 감포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감포읍이 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요한 거점임을 강조하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 4월 예정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통해 감포항의 역사와 지역 발전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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