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려 하차 이경진, 2년만 재합류‥박원숙 “너무 훌륭해졌어”(같이 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경진이 '같이 삽시다'에 2년 만에 돌아왔다.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경진이 출연했다.
올해 초 혜은이 딸 결혼식에서 이경진을 만났던 박원숙은 "오랜만에 봤을 때 너무 내 마음이 편했다. 내가 '너 친정집에 온 것 같지?'라고 자꾸 되물었을 거다"라며 "아플 때 혼자 있지 말고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졌다"라고 반가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경진이 ‘같이 삽시다’에 2년 만에 돌아왔다.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경진이 출연했다.
박원숙, 혜은이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였던 영덕 강구항을 산책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22년 봄부터 가을까지 방송을 함께한 이경진이 깜짝 등장했다.
올해 초 혜은이 딸 결혼식에서 이경진을 만났던 박원숙은 “오랜만에 봤을 때 너무 내 마음이 편했다. 내가 ‘너 친정집에 온 것 같지?’라고 자꾸 되물었을 거다”라며 “아플 때 혼자 있지 말고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건강하고 예뻐졌다”라고 반가워했다.
혜은이와 이경진은 박원숙이 밀어주는 그네 의자에 앉았다. 혜은이가 김청과 함께 출연한 ‘4인용 식탁’ 방송을 언급하자, 박원숙은 “걔가 열심히 일하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진은 “언니 기가 좋은가 봐”라고 반응했다. 박원숙은 말대꾸 전문가였던 이경진의 변화에 “너 어디 좋은 학교 다니다 왔구나”라고 칭찬했다.
이경진은 “예전에는 내가 표현을 못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박원숙은 “네가 예전엔 예민하게 방어적이었는데 지금은 편안하게 베푸는 마음인가 보다”라며 2년 전 에어컨 사건을 소환했다.
박원숙은 “언니한테 대든 네가 잘못한 거지”라고 지적했고, 이경진은 “맞아”라고 인정했다. 달라진 이경진에 흐뭇해진 박원숙은 “너 같지 않아. 너 너무 훌륭해졌어”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살은 어려져” 박나래 강예원,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얼마나 예뻐졌나[종합]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이상화, 근육 쫙 빠졌어도 애플힙은 여전‥감탄 나오는 몸매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트럼프 당선에 카디비 절망 “테일러 스위프트 대가 치를 것” 망언 재조명
- 주병진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서 나혼산 “너무 외로워 눈물나” (이젠 사랑)[결정적장면]
- “37억 집 해왔는데 공금 빼돌려” 트리플스타 전처, 왜 작심 폭로했나(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