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트럼프 취임 전 소통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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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에 소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취임하기 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그가 한 말로 현재 우리가 덧붙일 건 없다"고 했습니다.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미국이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면 러시아가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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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에 소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것은 배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취임하기 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그가 한 말로 현재 우리가 덧붙일 건 없다"고 했습니다.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미국이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면 러시아가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05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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