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겨울 시작 입동, 올가을 최저‥스키장 본격 개장 준비
[뉴스데스크]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4.7도, 서울은 1.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에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겨울에 입구 입동에 추위가 반가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제 새벽 평창군의 한 스키장입니다.
초록빛으로 뒤덮인 슬로프에 올해 첫 인공눈이 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슬로프 전 구간에 걸쳐 눈을 뿌리는 장면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이달 22일부터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키장을 배경으로 계속해 내일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4도로 계속해 평년 수준의 밑돌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고, 아침 출근길 대부분 지방에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4도, 춘천 1도, 안동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20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예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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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05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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