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음씨 따뜻한 34세 투수가 있다니...' 비시즌 먼저 달려간 곳→장애인복지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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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따뜻한 투수가 있다.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재학(34)이 비시즌 기간에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학이 장애인 가족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매년 복지관을 찾아와 사인회를 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장애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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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재학은 7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찾아 장애인들을 위한 사인회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옥산초-경복중-대구고를 졸업한 이재학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재학은 2011년 KBO 2차 드래프트로 공룡 군단에 합류한 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NC 소속으로 팀 창단 첫 승, 첫 완투, 첫 완봉, 첫 신인왕, 첫 국내 선발 10승 등의 의미있는 기록을 올렸다. 2013~2016시즌에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2019시즌에는 10승 4패 평균자책점 3.75로 활약했다. 다만 올 시즌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은 가운데, 3승 12패 평균자책점 5.52를 마크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학이 장애인 가족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매년 복지관을 찾아와 사인회를 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장애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송호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복지관을 찾아와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는 이재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재학의 꾸준한 후원과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학은 "NC 다이노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계속 가질 수 있었다. 매년 복지관을 방문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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