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럽 주요 리그+J리그' 모델 따르나...프로축구연맹 13일 '추춘제 전환 검토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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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축구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이야기를 만드는 주제인 추춘제 도입을 두고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수)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K리그 추춘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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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우리도 추춘제 도입을 하게 되는 날이 올까?
매년 축구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이야기를 만드는 주제인 추춘제 도입을 두고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수)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럽 5대 리그를 포함해 AFC 챔피언스리그 등이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 J리그는 2026-27시즌부터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있다.
K리그 또한 변화하는 세계 트렌드, 국제 축구 대회,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날 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배경 설명, K리그 추춘제 도입에 따른 일정, 관중, 그라운드, 경기력 영향 논의,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어진다.
공청회 진행자는 서호정 기자가 맡는다. 울산 HD 최정호 국장, 충북청주FC 윤지현 국장,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팀 김종윤 팀장, 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왕산그린 이강군 대표, K리그 의무위원회 정태석 위원, 포항스틸러스 신광훈 선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연맹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K리그 추춘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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