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앞둔 8기 정숙X13기 영철의 싸늘한 기류..."둘이 얘기 안해요?"(나솔사계)

7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나솔사계'가 최종 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의 분위기를 살핀다.

7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합작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최종 선택으로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로맨스 한파가 찾아온'솔로민박의 이상 기류로 시작된다. 어디간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8기 정숙과 13기 영철에 MC 데프콘은 "얘기 안 해요? 영철씨?"라고 따끔하게 말한다.

그러나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며 행복 회로를 가동하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이 한숨만 내뱉는다.

13기 영철은 무덤덤하게 해바라기씨만 씹고, 조현아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시큰둥하지?"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드러낸다. 8기 정숙 역시 인터뷰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고 말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영수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다"며 고백의 청신호를 보내고, 5기 정수의 뒤늦은 직진의 주인공이 된 18기 정숙은 "떨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인다.

15기 영호는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포기 없는 면모를 보이고,  5기 정수 역시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하며 대혼돈 속 최종 선택을 향한 궁금증을 증가시킨다.

한편,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 결과는 7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