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문 원일특강 대표, 공장간 연계 강화···철강 생산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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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문(사진) 원일특강 대표는 43년간 국내 특수강·후판 소재 및 금형산업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 시흥 본사와 밀양공장, 진천공장 간 연계를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게 대표적이다.
신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과 금형업계의 권익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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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문(사진) 원일특강 대표는 43년간 국내 특수강·후판 소재 및 금형산업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 시흥 본사와 밀양공장, 진천공장 간 연계를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게 대표적이다. 또한 전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아산공장 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 프레스 공정 개선, 평탄도 작업 표준안 제정, 3D 도면 제작, 제품검수 강화제도 등 제도와 공정을 개선했다.
신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과 금형업계의 권익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국 중소유통물류망 구축, 금형업종 표준하도급거래계약서 제정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영’을 목표로 지역 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개소, 다문화가정지원, 장학재단 등 사회적 책임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일학습병행제, 도제학교 현장실습, 청년일자리도약장려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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